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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웃어요! 예장 대전서노회 교회자립성장세미나

2012-09-07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서노회는 노회 내 자립대상교회를 선정하고 이들의 자립 성장을 돕기위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는데요, 중부방송 임동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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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 3분 요약 스피치.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서노회에서 마련한 교회자립성장 세미나의 첫 시간. 3분 설교입니다.
30분 이상 강단에서 전하던 말씀을 짧은 시간에 전달해보려니 진땀을 뺍니다.

양시덕 목사 / 천안동부교회
들을 때는 굉장히 길다고 느꼈는데, 막상 해보니까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시간이 금방 간다는 것을 알고, 다시 한 번 성도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설교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점검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대전서노회 교회자립위원회는 자립대상교회로 80여 교회를 선정하고, 이들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초대형교회를 지향하는 왜곡된 목회 성공주의를 탈피하고 목회자와 교회의 특징과 강점을 살려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윤마태 목사 / 대전서노회 교회자립위원회 위원장
저도 교회를 개척한 입장에서 제가 많은 시행 착오를 겪은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그 분들께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초대형교회 목회자들을 바라보는 시작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목회를 찾고 그것을 위해서 집중하고 헌신하는 계기를 마련해 드리려고

또한 대전서노회 교회자립위원회는 세미나 이후에도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참석한 교회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중대형교회와의 멘토링 시스템으로 교회 자립을 위한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김혁 목사 / 대전 선창교회
앞으로 계속해서 멘토링 관계를 유지해서 서로 돕고 서로 세워주는 관계를 지속함으로 말미암아 초점에 맞춘 목회를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고

한편 대전서노회는 교회자립성장 세미나를 노회 내 전체 자립대상교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합에 인색하고, 내 교회만 성장하면 된다는 교회이기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려는 노회의 노력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길 기대합니다. CTS 임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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