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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스타 재팬

2012-08-14

앵커: 복음의 불모지 일본에서 그리스도의 사명을 갖고 꿈을 펼치고 있는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코스타 재팬을 최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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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수만 가지 우상으로 가득한 일본. 그리스도의 사명과 꿈을 가지고 일본에서 유학의 길을 걷고 있는 청년들이 나가노현의 산자락에 모였습니다. 2012 코스타 재팬이 ‘예수를 위한 섬김의 종이 되자’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김동완(27) / 카나자와대
이렇게 코스타 재팬에 많은 형제,자매들과 와서 많은 은혜를 받고 가기위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임지은(20), 유이주(22) / 요코하마시립대, 쇼와여자대
방학을 맞아서 또 유학생들이 모이고 일본사람들도 많이 모이고 다른 나라사람들도 많이 모이는 가운데서 힘들었던 것도 나누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진짜 은혜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깐 은혜받으러 왔습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코스타 재팬은 한인 유학생뿐 아니라 일본, 중국 그리고 영어권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각국 언어권별로 설치된 4개의 캠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규동 목사 / 코스타 재팬 대표
일본 코스타는 처음부터 일본 선교를 위한 중요한 불씨들이 되자라는 큰 타이틀을 가지고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20회 때 영적 대결전장이 되는 그러한 폭발적인 성령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이 있기를 소원하면서 준비해왔습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지성업 목사는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코스타 재팬 집회가 20년을 이어왔다”며, “다가올 20년 또한 일본을 섬기는 청년들이 세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성업 목사 / 대전 산성교회
여러분들이 20년 전 이곳을 위해서 땀 흘리고 눈물 흘렸던 신앙의 선배들처럼 앞으로 20년을 위해서 아름다운 섬김의 종으로 헌신의 종으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사자로 살아가는 종이 되길 소망하고요.

1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2 코스타 재팬은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박수웅 장로 등이 강사로 나서며, 강해설교와 저녁집회를 비롯해 기본영성과 선교제자, 전문인 그리스도인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세미나가 이어집니다.
일본 나가노에서 CTS최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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