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직접 방문해 일본과의 독도외교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독도를 방문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기도회가 오는 20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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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오랫동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독도.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직접 방문하면서 시민단체와 유명인사들의 독도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119 기도협의회’가 독도를 직접 방문해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위해 기도하는 ‘제5차 독도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애라 대표총재/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119 기도협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 독도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는 지저스119기도협은 “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독도기도회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이 회복되고 왜곡된 역사가 바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주녹자 대표회장/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

전국에서 성도 2백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제5회 독도기도회’는 오는 20일 묵호항을 출발해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죽도에서 예배와 기도회를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요셉 사무총장/ 나라살리기운동본부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

해마다 직접 독도를 찾아 기도의 힘을 모으는 지저스 119 기도협의회. 국토의 일부분까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성도들을 통해 바른 역사관과 신앙이 정립되길 기대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