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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변화를 통해 참가치를 배워요

2012-08-13

앵커: 전국 각 지역별 네트웍 소식입니다. 각박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은 무엇을 위해 땀을 흘리며 수고하는지 인생의 참 가치에 대해 놓치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강원도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육체적 정신적인 교육을 통해 의식을 변화시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 있습니다. 영서방송 박현영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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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록 배우자, 알도록 배우자 겸손히 섬기자, 겸손히 섬기자

새벽 5시. 이른 아침이지만 가나안농군학교원주 교육생들은 아침구보로 땀을 흘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유광식 / 가나안농군학교 교육생
운동을 안 하다가 해가지고 조금 힘들었었어요. 배운 것을 반영해서 회사 일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나안농군학교원주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인간답고, 풍요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철저한 생활훈련과 가나안의 개척과정을 일깨우고 알려 민족정신을 함양시키고 진정한 행복의 길을 가르쳐주는 교육기관입니다.

김범일 교장 / 가나안농군학교
점점 메마르고 위축되고 냉랭하고 시기 질투가 야단이거든요. 내가 먼저 봉사하고 섬기고 나누는 그리스도의 정신이거든요. 나라사랑 또 농촌사랑 이웃사랑의 진정한 행복의 길을 가르쳐주는 곳이 가나안농군학교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근로, 봉사, 희생을 교육목표로 아침 5시 구보로 하루를 시작해서 공동체훈련과 친환경농장체험, 의식개혁에 관한 강의 등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게 하고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화년 부교장 / 가나안농군학교
너무나 바쁘게 분주하게 이 시대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다보니까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나 자신에 대해서 또 가정에 대해서 직장사회에 대해서 참살길에 관해서 참가치에 관한 이런 부분에 교육을 통해 일깨워주는 겁니다.

육체적 정신적인 훈련으로 참가치와 참살길을 일깨워주는 가나안농군학교원주의 정신이 널리 퍼지길 소망합니다. CTS박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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