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통합 부총회장 소견발표

2012-08-10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다음 달 정기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후보들의 소견발표회가 진행되는 등 선거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인데요. 각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정희진 기잡니다.
---------------------------------------------
기자: 예장 통합총회의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 차기 총회 임원 입후보자는 목사부총회장에 광진교회 민경설 목사, 동부제일교회 임은빈 목사, 목민교회 김동엽 목사 새벽교회 이승영 목사가 각각 출마하며, 장로 부총회장에는 영송교회 전계옥 장로가 단독 입후보 했습니다. -
목사부총회장 기호1번으로 출마하는 민경설 후보는 희망총회를 강조하면서, 기독교 복지의 확대와 총회의 대사회적 활동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원로원 문제의 해결과 은퇴목회자에 대한 총회차원의 정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경설 목사 / 기호1번, 예장 통합 부총회장 후보

기호 2번 임은빈 후보는 무엇보다 총회 연금문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금재단을 만들어 총회원 복지를 위한 정책을 펴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학교를 위해 전문기획팀을 만들고, 미자립교회를 위해서는 목회자 재교육과 실전훈련 등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임은빈 목사 / 기호2번, 예장 통합 부총회장 후보

기호 3번 김동엽 후보는 섬기는 총회, 나누는 교회, 행복한 성도를 비전으로 총회와 교회의 권위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탈북자선교와 북한교회 재건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효율적 총회 재정운영과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정책 개발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엽 목사 / 기호3번, 예장 통합 부총회장 후보

기호 4번 이승영 후보는 교단의 일치와 화합을 강조하고 정체성을 강화하는 일에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통일한국을 위한 준비와 대사회적인 섬김과 나눔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별히 연금 문제 등 교단이 당면하고 있는 복지 문제 해결에 주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승영 목사 / 기호 4번, 예장 통합 부총회장 후보

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는 총회가 열리는 9월 17일 서울 소망교회에서 진행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