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가스폭발 ‘도계은총교회’ 온정의 손길

2012-08-10


지난 7월 가스폭발로 중화상을 입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은총교회의 김혜경 사모와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장 합동 강동노회에 따르면, 사고 피해 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물론 도계읍 주민들과 이웃지역의 교회연합회에서도 모금활동을 통해 후원에 동참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성도들이 직접 병원에 찾아가 간식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간병 중인 가족들이 지낼 수 있도록 인근 오피스텔을 임차해 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성도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원의 손길은 강동노회와 예장합동 측 임원들뿐만 아니라 청와대와 월드비전,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도 후원금을 보내 전국 각계 각 층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습니다.

은총교회 김선근목사는 “지금까지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서 이번 사건으로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