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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용산철거민 사면 청원

2012-08-0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들의 광복절 특별 사면을 청원했습니다.

교회협은 청원서에서 용산 참사의 아픔에 대해 종교인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우리사회가 하루속히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화합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가 구속된 용산 철거민들의 광복절 사면을 단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3년 전 사건으로 8명의 철거민들이 현재 구속돼 있으며, 그 가족과 어린 자녀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산철거민 특별사면청원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등 4대 종단이 함께했으며, 청와대와 법무부장관 앞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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