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전 세계 크리스천들의 소식을 듣는 글로벌 미션 시간입니다.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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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이슬람이 지배적인 국가지만 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최근 기독교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빌리 목사는 성령의 임재를 강조하는 사역으로 인도네시아 부흥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빌리 목사 / 인도네시아 사역자
우리를 위한 ‘천국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죠. ‘당신의 영이 믿지않는 사람들을 낫게하고 또 구해달라고‘요

성령이 중심이 된 빌리 목사의 교회는 특히 개종한 성도들이 많습니다. 불교신자였던 에디와 이슬람 신자였던 소피부부도 그 중 하납니다. 에디는 췌장암 투병생활 중 기도로 병을 치유받은 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런 남편을 보며 자연스레 소피도 주님을 영접하게 됐습니다.

에디 / 前 불교신자
예수는 나의 치료자이고 나의 구원자시며 나의 주인이자 모든 것이에요.

빌리 목사의 가장 큰 기도제목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전체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하는 것입니다. 에디와 소피부부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체험하고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 사역의 목푭니다.

빌리 목사 / 인도네시아 사역자
우리는 자카르타의 부흥과 인도네시아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요. 단지 교회가 꽉차는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부흥을 원하는거죠. 하나님께서 온 나라를 변화시켜주시게요.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받고 복음의 통로가 될 인도네시아의 내일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