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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국내선교 - ‘음성에 축복을’

2012-08-06


앵커: 전국 각 지역별 네트웍 소식입니다. 각 교회마다 여름철 단기선교나 비전트립으로 섬김과 복음전파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구촌교회는 국내 선교의 일환으로 한 지역을 선정해 그 지역에 있는 40여개 교회로 팀을 나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청주방송 정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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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구촌교회가 주최하는 국내 단기 선교사역의 일환인 ‘블레싱 음성’이 7월 31일부터 3일간 음성군 일대와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블레싱 음성’은 충북 음성군 지역 43개 교회로 흩어져 의료봉사와 이미용·마사지 봉사, 여름성경학교 등 시골 작은 교회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사역들을 열어주는 국내 선교활동입니다.

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
그 도시에 흩어져서 며칠 간 전 교인들이 봉사하고 섬기고 믿지 않는 이웃들을 함께 초청해서 전도대회를 열곤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구체적인 성시화 프로젝트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사역은 음성 교회들을 섬기고, 믿지 않는 이웃들을 인도하여 지역 교회들로 연결해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진재혁 목사 / 지구촌교회
블레싱 음성은 말 그대로 ‘블레싱(Blessing)’ 축복하는 겁니다. 함께 동역하고 도우면서 그 사역을 통해서 교회가 그 지역사회를 위해 전도하고 함께 기도하는 축복이 그 지역에 충만하게 임하길 원하는 것이 블레싱 음성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겠습니다.

1일 저녁엔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이웃들을 초청해 연합집회를 가졌습니다. 강사로 나선 이동원 원로목사는 ‘블레싱 음성’기간 중 하나님을 영접한 새신자들과 회복을 원하는 성도들을 축복하고 위로했습니다.
이어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졌고 진재혁 담임목사와 3500여명의 참석자들은 음성군의 성시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최종록 목사 /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음성 땅에 ‘블레싱(Blessing)’ 축복의 땅.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그런 음성 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 지역을 집중해서 섬기는 ‘블레싱’ 사역은 교회 주변 지역만을 전도하던 국내선교 사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TS 정영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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