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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세계적인 비전을 세워요!

2012-08-03

앵커: 전국 각 지역별 네트웍 소식입니다. 다양한 여름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한 교회와 한국의 소형교회들이 연합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성경캠프가 열렸다고 합니다. 경기남부방송 양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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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제사를 위한 장소로 쓰였던 성소 성막. 성경에서 표현한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한 성막의 웅장함과 하나님께 바쳤던 제사의식 설명에 개구졌던 아이들도 숙연해집니다.

김나은/ 창조교회
신기하고 처음 와서 너무 좋았어요.

3박4일간 경기도 광은기도원에서 진행된 2012 영어성경캠프. 미자립교회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하나님의 세계적인 일꾼들로 세우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던 LA생명나무교회는 아성교회를 만나면서 작년부터 캠프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교회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11개의 소형교회들이 연합해 행사의 의미를 더 빛냈습니다.

서후현목사 / 아성교회
우리교회만 하기에 너무 좀 아쉬워서 작은 교회들이 모여서 귀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철유목사 / 새중앙교회
영어를 통해서 아이들이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정말 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으로 리더로 세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준비를 했기에..

총128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영어성경캠프에는 영어성경공부, 버블매직, 달란트마켓, 성막체험 등 주로 낮에는 영어성경교육, 밤에는 영성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2년째 한국아이들을 섬기기 위해 참석한 14명의 미국 스텝과 27명의 한국 어린이 사역팀은 영어를 통해 더 큰 비전을 꿈꾸고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는 아이들을 보며 봉사자로 헌신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채은숙 사모 / LA 생명나무교회
한국이 작은 나라이지만 미국에 대한 큰 나라에 대해 영어도 배우면서 앞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싶은 마음에 저희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큰 열매를 맺기 위해 작은 소망들이 모인 영어성경캠프. 참석한 어린이들과 헌신자들 속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CTS양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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