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온누리교회 故 하용조 목사가 떠난 지 1년이 됐습니다. 이를 기념한 1주기 추모예배는 물론 전시회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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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고 하용조 목사의 1주기를 맞아 온누리교회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일 용인 비전빌리지에서 열린 추모예배에는 생전 고 하용조 목사와 각별한 관계였던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와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등 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하용조 목사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그의 신앙과 삶을 기렸습니다.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 / 일본 요도바시교회
세계선교를 위해서 일본 선교를 위해서 한국을 위해서 헌신하신 사역자였습니다.
김영련 목사 / 미국 산호세 온누리교회

온누리교회는 고 하용조 목사 1주기 추모기간인 오는 4일까지 하용조 목사의 설교를 상영하는 특별새벽예배를 비롯해, 고 하용조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방송합니다. 또한, 온누리교회 서빙고와 양재 성전에서는 고 하용조 목사의 생전 모습과 도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 하용조 목사가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성도들은 사진을 통해 고인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떠올렸습니다. 또한, 그가 남긴 신앙과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성영자 권사 / 온누리교회
김영희 권사 / 온누리교회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며 일평생 선교를 위해 몸 바쳤던 고 하용조 목사. 열방을 향한 그의 비전과 가르침은 여전히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故 하용조 목사 육성------말자막
우리가 어느 날 죽으면 변화된 예수님의 모습같이 변화된 성도들과 같이 그렇게 살 거예요.

CTS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