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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되라! - 선교한국2012대회

2012-07-31


앵커: 아시아 최대의 청년학생선교대회인 선교한국2012(이천십이)대회가 안산동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13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5천 여 명의 기독청년들이 참여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눴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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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청년들에게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선교한국2012대회가 개막됐습니다. 지난 1988년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선교한국대회는 지금까지 5만 3천 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3만 1천 여 명이 장‧단기 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는 주제로 엿새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천 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선교한국의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청년 선교 동원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대행 선교사 /선교한국2012대회 상임위원장

참여 강사가 일정 내내 머무르면서 참석자들과 교류하는 이번 대회는 콜럼비아 국제대학 총장인 조지 머레이 박사의 성경강해를 비롯해 전 세계 150여 명의 선교사들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또한, 6개 영역, 51개의 주제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선교의 역사부터 전문 선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선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조지 머레이 박사 / 콜럼비아 국제대학 명예총장--------말자막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청년들이 선교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선교헌신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53개 국내외 선교단체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통해 선교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선교서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도서 박람회도 마련됐습니다. 또한, 선교사와의 ‘멘토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영성을 점검하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진석 / 인천대학교 4학년
김수진 / 대전 충남대학교 4학년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향한 청년학생운동으로 성장해가는 선교한국. 이들의 복음주의학생운동이 민족과 열방을 향한 선교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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