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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벌 미션 - 나이지리아 무슬림세력의 위협

2012-07-31

앵커: 글로벌 미션 시간입니다. 끊임없는 이슬람 세력의 위협으로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은 어려움에 빠져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한 이슬람 단체는 알카에다와 연관돼 있다는 소문이 있어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의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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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나이지리아의 급진 무슬림세력들은 나이지리아를 이슬람 왕국으로 만들기 위해 크리스천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정부와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을 상대로 각종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도시 카노는 보코하람의 이른바 ‘성스러운 전쟁’이 벌어지는 중심지입니다.

카노 주민
보코하람이 이 곳 카노에서 행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싫어요.
카노 주민
얼굴 없는 적들이에요. 유니폼을 입지않죠. 우리 주변에 살다가 갑자기 공격해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해요.

랜섬 벨로는 카노지역의 크리스천 지도자입니다. 그는 급진 무슬림으로부터 수차례 신변위협을 받아왔습니다. 가장 최근 보코하람으로부터 온 경고는 이곳에 있는 교회에 대한 공격경고입니다.

랜섬 벨로 / 카노지역 목사
가장 큰 걱정은 카노지역 크리스천들의 신변이에요.

나이지리아와 서방 보안 단체들이 우려하는 것은 보코하람이 국제 테러단체 알 카에다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입니다. 알 카에다는 영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이지리아까지도 테러의 위협을 늘려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보코하람과의 연관성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랜섬 벨로 / 카노지역 목사
저는 이런 일들이 나이지리아의 영적싸움이라고 생각해요. 경제적, 정치적 문제를 떠나서요. 자연적인 차원을 넘은 거죠. 영적인 문젭니다.

보이지 않는 치열한 영적 싸움을 펼치고 있는 나이지리아에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이 정착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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