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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종자연 공개질의

2012-07-30

앵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요즘 붉어지고 있는 종자연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연구용역 선정 배경과 종자연의 종교편향성 조사’등을 공개질의 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온 인권위의 답변에 기독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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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한국교회 에큐메니컬을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교회협이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종자연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교회협은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 질의서를 공문형식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전달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교회협이 제기한 질의서에는 종자연이 연구용역의 주최가 된 배경과 연구용역의 지위, 그리고 종자연이 특정종단에 편중된 점에 대한 사전 인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 종자연의 종교편향성 조사 의향과 종립학교에 대한 개선책 등 모두 5가지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태현 목사 / NCCK 일치협력국 국장
대화가 이뤄져야 한단 하지만 대화가 없다. 그래서 대화할 수 잇는 주제가 되거나 없다...

이밖에도 교회협은 국가인권위가 야기한 이번 사태가 오랫동안 지속해온 종교간 평화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인권개선을 위한 노력이 공정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비 인권적인 부분은 반드시 개선돼야 하지만, 특정종교 성향의 단체가 이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태현 목사 / NCCK 일치협력국 국장
신중하지 못하고 종자연 용역을 가져온 것은 문제다...

교회협은 종자연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우선 인권위의 답변을 신중히 검토하고, 타 종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연합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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