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제30회 런던올림픽이 내일(오늘) 개막합니다. 수영의 박태환, 역도의 장미란 등 239명의 대한민국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하는데요. 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을 향한 시민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
70억 세계인의 축제인 제30회 런던 하계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합니다.
203개국 만 5백명의 선수들과 17일 동안 겨뤄야하는 대한민국 선수들,
수영과 양궁, 유도 등 모두 22개 종목에 239명의 선수들이 참석합니다.
특히, 역도의 장미란, 탁구의 유승민, 유도의 김재범 선수 등 47명의 기독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장미란 / 역도 국가대표
유승민 / 탁구 국가대표

시민들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올림픽이 끝나는 8월12일까지 기도로 응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반호정 / 경기 광명
허에스더 / 경기 고양

또 시민들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스포츠맨으로서의 자세를 부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은 물론 승패를 떠나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길 요청했습니다.
교계 지도자들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런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기도로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서경석 목사 / 서울 조선족교회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주목되고 있는 런던 올림픽,
203개 나라와 겨뤄야 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온 국민의 관심과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