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글로벌 미션 시간입니다. 전 세계 크리스천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의 나라를 위해 중보하고 세계교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데요. 국경을 초월해 한마음으로 기도에 힘쓰는 이들을 찾아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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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 5월 수천명의 전세계 크리스천 리더들이 모인 세계 기도대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습니다. 11000좌석으로 구성된 센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를 가득 채울정도로 성황을 이룬 대회는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막을 내렸습니다.

다니엘 판드지 목사 / 세계기도모임 참가자
우리는 우리 크리스천 한사람 한사람이 빛이 돼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해요. 빛이 오면 어둠은 사라지죠.

기도대성회에 이어 이번에는 다음세대의 부재, 교회의 세속화등 세계 교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과 각 나라 복음전파를 위해 자카르타에서 기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인도네시아 크리스천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도모임은 60개국의 대표들이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습니다.

제이슨 맨드리크 / 오퍼레이션 월드 리더
이 모임에서 제공하는 것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성장하고 배우고 훈련받는 거죠.

각 나라 지도자들은 초대교회의 다락방처럼 작은 공간에 모여 기도를 이어갑니다. 타국을 위해 기도하는 동역자들의 모습을 보며 서로가 감동을 받고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깨닫습니다.

팬춘핑 전도사 / 중국가정개척교회
저는 이 방을 사랑해요. 서로 다른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이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거든요.

국경을 초월해 한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들의 기도가 초대교회 뜨거운 성령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