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창립 20주년을 맞은 횃불교회는 새성전을 이전하고, 강희경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에서 구손평화봉사단 총재 김찬영 목사는 "병자를 고치며 떡을 떼어 먹을 것을 주시는 주님의 기적처럼 생명이 살아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희경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기적이 넘치는 교회, 희망의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횃불교회 목사직을 이임하게 된 김상호 목사는 통일부 인가 남북한 친선교류와 지원을 위한 '구손평화봉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상호 목사는 "구손평화봉사단과 더불어 교도소선교기관인 기독교세진회를 중심으로 선교사역에 헌신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