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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한국 광주대회

2012-07-23


앵커: 매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개최하고 있는 기도한국 대회가 올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본대회를 앞두고 전국대회가 각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특별히 올해는 교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더욱 더 교단의 역량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앵커: 대전에 이어 광주에서도 이어진 2012 기도 한국의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열정을 신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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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대전에 이어 광주에서도 복음 한국을 위한 기도의 열기가 활활 타올랐습니다.
기도한국 전국대회로 모인 광주지역 성도들, 이번 기도회를 위해 광주지역 8개 노회 550개 교회가 힘을 모았습니다.
특별히 올해 대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2012 기도한국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교단의 100년 역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미스바로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이스라엘 민족과 사무엘 처럼 여호와께 부르짖음으로 응답받는 올해 기도한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소강석 목사 / 기도한국 준비위원장
황무지에서 교단을 일구고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는 이러한 선배 목사님들의 눈물진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오늘 이 신앙의 명맥을 지켜 나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참석한 4,000여명의 광주지역 성도들은 먼저 총회설립 100주년을 감사했습니다.
또 국가와 민족, 기도한국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기도한국전국대회로 모인 광주지역 성도들은 1500개 교회가 성령충만으로 150만 광주시민을 복음화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바른 신앙인의 삶을 통해 광주지역을 성시화 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선포했습니다.

맹연환 목사 / 문흥제일교회
오늘 우리 사회들은 구석구석 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불의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교회들이 하나님의 의를 붙잡고 하나님의 공의를 강물처럼 흘러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넘어 한마음으로 모인 성도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또 다음달 26일 서울에서 열릴 기도한국 2012 본대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안기영 목사/ 기도한국 광주대회장
이 광주대회를 계기로 해서 한국에 우리 합동측만이 아니라 한국교회 기도의 불씨가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역사를 볼 수 있었으면...
맹주희 / 광주겨자씨교회
오늘 기도회를 보고요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 되겠고 교단을 위해서도 기도를 해야 되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대전과 광주에 이어 전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2 기도한국 전국대회, 한국교회 전역을 덮는 회개와 기도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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