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한교연 “한기총, 허위 비방 중단하라”

2012-07-23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19일자로 “한국교회연합이 회원교단의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한 것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자, 한국교회연합이 “허위 비방 행위를 중단하고 한국교회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교회연합은 오늘(23일) 한국교회정상화대책위원회 회의를 갖고 한기총이 거론한 교단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한교연은 “예장총회측 박의순 총회장, 예장합동선목측 김국경 총회장, 예장개혁합동측 장영기 총회장, 나사렛성결회 이영식 총회장 등 8개 교단 대표가 설립총회 당시 총대를 파송하고 한교연에 가입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교연은 “한기총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언급한 이상, 한교연도 근거없는 비방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