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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음화 첨병 - 청년독수리 300 이기자 부대 방문

2012-07-23


앵커: 군복음화에 최일선에 서 있는 장병들이 누굴까요? 바로 군종병들인데요, 고된 훈련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 이들 군종병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영적인 회복이라고 하는데요. 군복음화의 첨병 군종병들을 위해 CTS 청년독수리 300팀이 찾아갔습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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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군대 내에서 장병들의 복음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종병사들,
고된 훈련과 업무로 바쁜 가운데에도 복음전파를 위한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종병들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경 안에서 인생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기 위해 CTS 대표프로그램인 '청년 독수리 300'이 강원도 화천, 이기자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육군 15사단 소속 300여명의 군종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는 "군대 내에서 복음의 전사로 섬기고 있는 군종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군대 내에서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형민 목사 / 청년독수리 300

군종병들은 군선교 사역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고된 훈련과 빡빡한 일정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또 부족한 군종목사의 수와 제한된 군선교 프로그램, 군종목사와 군종병의 교단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 등을 해결과제로 지적했습니다.
청년독수리 300을 통해 영적에너지를 충전한 300여명의 군종병들,
영적 황금어장인 군복음화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장동건 일병 / 15사단 포병대대
임준혁 일병 / 15사단 수색대대

군종병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고, 해답을 제시하는 소통 프로그램 청년 독수리 300은 29일 저녁 7시30분 방송됩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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