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알코올 마약 중독 상담을 위한 특별 세미나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미국 알코올 마약중독상담협회 회장 밸스맨 박사는 현대 사회에 나타날 수 있는 알코올과 마약 등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 약물을 통한 치료와 영적인 치료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면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 내 중독예방 교육과 전문인 양성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국내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각 교회와 연대해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