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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장로성가단 제8회 정기연주회

2012-07-02

앵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던 뉴욕의 장로성가단이 이번에 특별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초기 한국선교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뉴욕에서 신용 특파원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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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뉴욕장로성가단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뉴욕 퀸즈한인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신앙을 나누는 뉴욕장로성가단의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블랙마운틴 빌리그레이엄센터에 세워질 초기한국선교기념비 후원을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뉴욕장로성가단 손성대 장로는 "한국선교 기념비는 한국 선교에 대한 감사와 선교 유산을 보전하고, 후대에 전하며 또한 선교의 열정이 모든 열방과 민족에게 이르기를 소원하는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손성대 장로 / 뉴욕장로성가단장
한국에 처음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고, 우리 한국이 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교사들이신데, 그분들이 모여살고 계신 그곳에 (기념)비를 세움으로 해서 한국 선교에 대해 후세에 전할 수 있고, 그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정진 장로 /뉴욕장로성가단 지휘자
이번에 정기연주회는 음악적으로도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편안한 곡이면서도 음악적으로도 수준 있는 곡들을 열심히 준비해서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한국 초기선교사님들을 기념하는 기념비를 만드는 그 일에 저희들이 한 부분이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음악회에서 뉴욕장로성가단은 '어지신 목사', '날 오라 하신다'등의 찬양곡을 비롯해 '요단강 향하여'등 흑인영가와 다양한 합창 12곡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뉴욕 권사 선교합창단, 소프라노 조애실, 베이스바리톤 이요한 등이 찬조 출연해 은혜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강량 장로/ 뉴저지
얼마나... 지금도 열심으로 선교하시는 것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양정림 권사 / 뉴욕 퀸즈
성경에도 나와있듯이 여호수아가 돌을 기념비로 하라고 했던 그걸 기준으로 해서 .... 정말 저도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같이 동참하고 ...
엄정호 장로 / 뉴욕 포레스트힐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할 때 정말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뉴욕 장로성가단은 100명의 단원모집을 목표로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10월 21일 카네기 홀에서 열리는 월드밀알찬양대축제에 뉴욕 장로성가단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CTS 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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