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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별 기사 브리핑

2012-06-06

앵커: 한 주간 기독교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주간교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각 신문사별로 어떤 소식들을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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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문은 1면을 통해 물질중심적 가치관이 교회 내 불화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최근 교회 건물의 크기나 재정규모, 문화시설의 구비 등이 교인수를 결정하는 필요조건이 됨에 따라 교회마다 교인수를 늘리기 위해 무리하게 건축사업을 추진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소형교회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국교회의 참된 교회론 회복이 절실함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기독교봅니다.
기독교보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고신총회 60주년 기념대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회장 정근두 총회장은 "이번 기념대회는 변화하는 한국과 세계교회 속에서 고신의 미래 지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어서 기독교연합신문입니다.
종교인 과세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1면과 3면을 통해
‘종교인 과세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전하며 종교인들의 세금 납부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독신문은 한국전쟁당시 전쟁고아들을 위해 청춘을 바친 미국선교사 소식을 다뤘습니다. 60여 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은 30명의 선교사들은 당시 사역하던 대구의 직업학교와 서울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CTS기독교TV를 견학하면서 한국에서의 추억을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침례신문입니다.
침례신문은 사설을 통해 바뀌어야 할 한국의 직장인 술 문화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이력서에 주량을 쓰도록 하고, 입사 전형에 술자리 면접이 있는 등 직장의 술 문화는 유달리도 관대합니다. 한국의 잘못된 술 문화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교회와 지도자들의 지도 계몽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교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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