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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별 기사 브리핑

2012-05-30

앵커: 한 주간 기독교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주간교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각 신문사별로 어떤 소식들을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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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 106년차 기성총회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한국성결신문은 이번 총회가 예상대로 총회본부 재정비리 등의 문제가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총회에 대한 불신의 결과로 총회비 인하, 총회본부재건축 불가, 총무권한 축소 등의 여파를 남겼다고 정리했습니다.

다음은 기독교연합신문입니다. 안양시 기독교단체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이 높은 교회 십자가 철탑 104개를 철거하기로 안양시와 합의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주민의 수면권 보호를 위해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십자가 야간 조명을 끄도록 교회들을 설득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이어서 기독교봅니다. 기독교보는 지난 달 개최된 한국복음주의신학회의 정기논문발표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의 예배’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예배 갱신을 위한 구약의 공적인 예배 요소들의 본질’을 조명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침례신문은 2면 사설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가진 청년들이 교회를 떠남으로 한국교회의 허리가 사라지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왜 청년들이 기독교를 부담스러워하고 교회로부터 발길을 돌리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함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신문입니다.
다음달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연합예배를 갖고 핵과 기독교신앙은 양립할 수 없음을 선언했습니다. 교회협은 선언문을 통해 핵에너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적 에너지가 아님을 강조하며 환경보존을 위해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주간교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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