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블레싱 강원을 위해

2012-05-28

앵커: 강원도 교회의 연합과 일치, 발전과 부흥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특별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이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했습니다. 영서방송 박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우리는 하나!
기자: 강원도 목회자들이 강원도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50만 명의 인구 중 30만 명이 기독인인 복음화율 20%의 강원도. 강원도의 복음화율을 높여 '축복의 땅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강원도 18개 시·군의 기독교연합회가 모여 정책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박거종 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교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힘을 단일화하고, 올림픽 유치를 이때에 보여줬던 단합과 협력을 가지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기 위해서 힘을 모은다고 하면 복음화는 생각 외로 빠르게 이루어지리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미나에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는 각 시군 지역의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각 시군을 돌아가며 연합 철야기도회를 갖는 ‘블레싱 강원 페스티벌’을 통해 복음화 하는 일에 주력하며, 목회자 정책세미나를 열어 지역 간 연합과 교류에 힘쓸 계획입니다.

한균 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각 지역 연합회가 활성화가 잘 안 되고 있어서 강기총 본부차원에서 조금 더 지역과 대화를 많이 하고, 호흡이 서로 맞도록 그렇게 해야 강기총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2018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이를 통해 부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도 모색됐습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복음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기도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한, 동계 올림픽 기간에 맞춰 크리스천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기로 했습니다.

함재흥 목사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백두대간기도회가 준비되어 있고, 또 우리가 사는 지역을 축복하고자 하는 블레싱 강원 페스티벌을 각 18개 시·군에서 준비하는 그런 것을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백두대간횃불기도회는 오는 9월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함께 강원도의 복음과 연합을 위해 기도할 예정입니다. CTS박현영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