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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105주년 연차대회 및 제91회 총회

2012-05-22


앵커: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제91회 총회를 갖고 신임총회장에 안양중앙교회 김두성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앵커 :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한 예성총회는 교단의 화합과 일치에 힘쓰며, 다음 세대를 준비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보도에 정희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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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1회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부총회장을 지낸 안양중앙교회 김두성 목사가 투표없이 신임총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김두성 총회장은 "효율적인 총회본부 운영, 안정적인 은급관리, 도·농 교회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총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두성 신임총회장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의 화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총회와 총회임원들, 또 총회 직원들이 군림하는 자세가 아니라 봉사하고 섬기는 자세로 총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싶습니다.

2명의 후보가 나서 경선을 치른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358표를 득표한 신림동중앙교회 나세웅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나세웅 목사는 성결대와 미국 트리니티신학교를 졸업한 후 교단 서기를 역임하고 현재 은급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 3년 임기의 총무에는 305표를 얻은 조일구 목사가 직전 총무인 최귀수 목사를 제치고 선출됐습니다.

나세웅 신임부총회장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복지법인을 꼭 설립해서 복지목회를 위하여 교회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한편 총회의 주요 쟁점이었던 헌장 개정안은 대의원 의결 결과 차기 총회에서 다루기로 했습니다.
헌장 개정안 중 제비뽑기 선거제도, 원로대의원 파송 등이 논란의 여지가 있어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총대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또 성결대학교 감사보고 중 제기된 발전기금 출현과정과 사용에 관련된 의혹은 총회장이 7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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