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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통합 보류-기하성 서대문측 제61차 정기총회

2012-05-22

앵커: 순복음교단이 교단통합 계획을 잠시 미루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측에 이어 서대문측도 정기총회를 열고 통합을 논의했지만 결국 두 교단의 통합결의를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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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의 통합이 보류됐습니다. 제61차 기하성 서대문측 정기총회가 청원 진주초대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틀째인 22일, 관심을 모았던 교단 통합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하지만 기하성 여의도측과의 통합결의만 확인할 뿐 구체적인 통합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기하성 서대문측은 지난 12일 양측 통합조정위가 합의한 ‘서대문측의 부채 해결이후 통합한다는 내용’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의도측이 올해 총회에서 교단통합 합의서를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성배 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측)

기하성 서대문측은 차기 총회장에 현 총회장인 박성배 목사를 재추대했습니다.
하지만 부총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선출되지 못했습니다. 교단 내 부채문제와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차기 부총회장은 실행위원회에서 보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박성배 총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측)

이밖에도 서대문측은 교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와 교단역사 기록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임원회가 위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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