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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교계신문 - 신동명 기자

2012-05-18



앵커: 한 주간 기독교 언론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 교계 신문은 어떠한 소식을 다뤘는지 기독교타임즈 신동명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기자, 감리회 임시감독회장 선임을 둘러싼 감리회 내부 합의가 결국 결렬 됐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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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네,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50부에서는 감리회 임시감독회장 선임을 위한 비송재판이 진행 중에 있는데요, 지난 17일 오후 임시감독회장 후보를 추천한 비송신청 당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시감독회장 후보 단일화 합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 성낙송 판사가 지난 9일 열린 첫 비송심리에서 각 계파에서 신청한 10명 가까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18일까지 제출하라는 권고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감리회는 이번 후보 단일화 협상 결렬로 4년만의 교단총회 정상화라는 주요 시점을 또 다시 법원에 넘겨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지도자들의 내부협상능력 부재에 따른 비판여론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앵커: 신기자, 감리회가 4년간 혼란을 마무리 하는 단계에 와 있는 듯 한데, 내부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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