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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2012-05-18


앵커: 오늘의 문화가 소식입니다. 음악도 감상하며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앨범과 공연소식을 비롯해 ‘샘 칠더스’ 목사의 감동실화를 다룬 영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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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09년 ‘생명력’, 2010년 ‘아론의 축복’에 이어 삼일P.O.P 3집 앨범 ‘호세아의 외침’이 발매됐습니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미국의 내쉬빌 밴드와 가요계에서도 인정받는 임창덕 엔지니어 등 실력파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윤석주 음악감독 / 삼일POP
"오라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자"라는 호세아의 외침을 담은 이번 앨범은 발라드와 재즈, 보사노바와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15곡의 찬양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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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수와 ccm가수가 함께하는 ‘Come tour 2012 live-spring'이 오는 25일 멜론 악스홀에서 공연됩니다. 팝과 CCM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CCM이지만 팝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I believe I can Fly', 'Oh happy day'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기 대중가수 케이윌,에밀리를 비롯해 CCM그룹 소울싱어즈, 라스트, 히즈팝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마련됩니다.
이번 공연에 이어 부산·대구 등 지역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공연수익금 일부는 탈북청소년과 불우어린이 돕기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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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선교사 샘 칠더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머신건 프리처’가 국내에 개봉됩니다.
각종 범죄와 마약 등 자신을 망가뜨리는 삶을 살던 주인공 샘 칠더스는 어느날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지만 피해자의 목숨이 끊어지지 않은 것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선교사의 길을 걸을 것을 맹세합니다. 끝없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땅 수단에서 아이들을 위해 총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샘 칠더스 목사. 반군에 맞서는 장면과 고아원을 짓고 아이들을 보호하며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감동을 전합니다. 영화 ‘머신건 프리처’는 오는 24일 전국상영관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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