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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임원회

2012-05-15

앵커: 한국교회연합이 창립 후 첫 임원회를 가졌는데요. 한기총과 같은 연합기관으로서의 법인 설립을 서두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교회연합이 지난 3월 창립총회 이후 첫 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한교연 조직 정비를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습니다. 먼저 사단법인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차기 총회 날짜와 장소 결정 등은 대표회장에 위임했습니다. 또 이사회 구성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정관 제정은 해당 위원회가 맡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한교연은 대표회장 선거를 놓고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고 가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대표회장 선거 직후 예장 개혁총연은 "파송한 적 없는 총대가 한교연 총회에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예장통합 박위근 총회장에게 조사,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SOT 황인찬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선거관리위원장이신 통합 측의 박위근 총회장님에게 예장 개혁총연 측이 “불법 총대가 가서 투표를 했다. 그런데 한교연은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들을 총대로 받았느냐” 물었습니다. 절차와 조사의 과정은 단순하긴 하지만 그러나 임원회에서 결의를 해주셔서 그 문제를 공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번 문제가 자칫 내분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한교연은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해 확실히 매듭짓겠다는 계획입니다. SOT 김요셉 대표회장 / 한국교회연합 예장 개혁총연 문제를 철저히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는 말입니다. 털고 가야죠. 왜냐면 한교연은 한기총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개혁의 이미지를 가지고 이렇게 왔는데 계속 덮고 간다면 그 문제가 찜찜하니까 깨끗이 털고 넘어가자는 그 요지입니다. 한기총 정상화와 새로운 연합운동을 위해 출범한 한국교회연합이 교단 간 화합과 책임있는 참여로 다시 건강한 연합기관을 세워나갈지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한교연 법인화 추진한국교회연합 2012-1차 임원회의 // 15일 / 기독교연합회관 사단법인 설립 서두르기로 개혁총연 "파송 안한 총대가 투표" SOT 황인찬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선거관리위원장이신 통합 측의 박위근 총회장님에게 예장 개혁총연 측이 “불법 총대가 가서 투표를 했다. 그런데 한교연은 무슨 근거를 가지고 그들을 총대로 받았느냐” 물었습니다. 절차와 조사의 과정은 단순하긴 하지만 그러나 임원회에서 결의를 해주셔서 그 문제를 공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한교연, 선거관련 조사처리위 구성 SOT 김요셉 대표회장 / 한국교회연합 예장 개혁총연 문제를 철저히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는 말입니다. 털고 가야죠. 왜냐면 한교연은 한기총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개혁의 이미지를 가지고 이렇게 왔는데 계속 덮고 간다면 그 문제가 찜찜하니까 깨끗이 털고 넘어가자는 그 요지입니다. 영상취재 박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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