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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영적각성 대성회

2012-05-15

앵커: 강원도 원주에서는 원주시 복음화율을 높이기 위한 성도들의 영적 각성과 연합을 다짐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영서방송 박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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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기독인들의 영적 각성과 연합을 위해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서울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초청 ‘원주시 영적각성 대성회’를 14일부터 이틀동안 원주제일장로교회에서 열었습니다.

정원규 목사 /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교회에 대한 사회의 시각이라든지 또 비난여론, 그리고 교회적으로 침체국면에 놓여있다고 다 이렇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에 우리가 다시 깨어나고 각성하게 되면 뭔가 사회에 소금되고 빛이 되지 않겠나, 그러면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질 것이란 생각에서 이런 귀한 기회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3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지만 기독교 복음화율은 17% 미만인 강원도 원주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린 집회에서 첫날 설교를 맡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원주시의 부흥의 불길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전도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기를 바랍니다. 주일을 잘 지키시고 온 식구들이 가정예배 열심을 다하시고 부흥을 다시 일으키십시오.

지난해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원주시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단 척결을 위한 집회를 열었지만, 올해 대성회는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깨어나,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다짐하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손경식 목사 / 동문침례교회
여러 가지 이단들과 사회의 부정과 부패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정말 영적 각성을 시키고자 하는 그런 목적으로 이 집회를 갖게 됐습니다.
김해동 장로 / 원주제일장로교회
직분자이면서도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우리 삶이 전부다 예수님이고, 세상 어느 것 보다 가장 예수님이 우리 중심에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영적각성대성회를 통해 원주시 교회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TS박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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