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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소통” - 신학대학교 찬양제

2012-05-14

앵커: 한국장로교가 총회를 설립한지 100년을 기념해 올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앵커 : 그동안 분열을 거듭해 왔던 한국장로교는 각기 다른 교단별 신학교를 설립하고 교단의 상징으로 각각 운영해 왔는데요. 이들 신학대학들이 찬양제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인애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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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횃불선교센터 기쁨홀. 젊은이들의 하나 된 찬양소리가 가득 울려 퍼집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한국장로교총회설립 10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찬양제는 장로교의 미래인 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0년 동안의 장로교 역사의식을 나누고 연합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습니다.

윤희구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번 찬양제에는 장로교단 각 대표들이 참석해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찬양제의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권태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신)
박위근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찬양제에는 장신대와 백석대, 고신대 등 10개 신학교가 참가해 찬양과 댄스, 악기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참가한 학생들은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 더 많이 열리기를 기대했습니다.

유봉춘 / 고신대 4학년
이준혁 / 장신대 2학년

오직 찬양으로 하나 된 젊은이들. 한국장로교의 연합은 물론 새로운 100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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