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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테러 통계

2012-05-08

지난해 무슬림들이 일으킨 테러는 모두 1,832건이며, 이 중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는 144건에 사망자는 모두 93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위기관리재단의 ‘이슬람 2011 테러 통계’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기독교 신자가 당한 가장 큰 테러는 지난해 11월 나이지리아 포티스쿰에서 2백 명의 무장 무슬림이 6개 교회와 경찰서를 습격한 사건으로 125명이 살해됐습니다.

또 대부분의 테러가 주로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이슬람 국가에서 더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알 카에다 테러는 무대가 동남아로 옮겨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한국위기관리재단에 따르면 국내 30개 선교단체들 가운데 위기관리 담당자가 있는 곳은 19개 단체이며, 위기관리만을 전담하는 담당자가 있는 곳은 2개 단체, 3년 이상의 경험자는 5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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