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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조명박물관 어린이날 가족문화 대축제

2012-05-08


앵커: 경기도 양주의 한 기독교 기업은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8년째 문화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진행해오던 행사가 이제는 지역 민관군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경기북부 신현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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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알록달록한 희망의 풍선들이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
색색의 조명 아래 어른들도 아이들도 신기한 체험을 하며 동심에 젖어듭니다.
양주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가족문화대축제가 열렸습니다. 26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군인아저씨와의 기념촬영, 소방 풍수해 체험 등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펼쳐졌습니다.
특별히, 조명박물관 안에 설치된 하나님이 창조하신 빛의 역사와 빛 공해 전시, 감성조명 등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지우 (12세)
너무 신기했고요. 빛을 보게 되서 행복했고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이재희 (12세)
빛을 보고 공부도 하고 재밌었어요.

감성조명회사 '필룩스'는 8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어린이날 행사를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확대했습니다. 이밖에도 필룩스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일터를 개방해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노시청 회장 / 필룩스
저희가 제조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하나의 감성문화를 생산 개발하는 회사거든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이런 문화를 소개해드리고 반응도 보고 함께 또 기뻐하고 그런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최초로 창조하신 빛을 재창조하고 그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기업의 이러한 나눔이 우리에게 봄 햇살보다 더한 따스함을 전해줬습니다. CTS 신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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