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오늘 문화가 소식에서는 사회적 이슈를 웃음과 감동으로 다룬 인도영화를 비롯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공연와 음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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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사회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인도 어린이들의 노동착취에 대해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호소하는 영화 ‘스탠리의 도시락’이 개봉됐습니다. 겉으로는,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11살 스탠리와 친구들의 훈훈한 우정을 그리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채석장, 카카오밭에서 강제 노동을 하며 끼니를 굶는 현실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영화 ‘스탠리의 도시락’은 전국 상영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최초의 종합문화선교팀 ‘YR21’이 ‘한사람’이란 주제로 세 번째 정기콘서트를 CTS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허준영 팀장 / YR21
“한사람이라는 제목은 하나님께서 우리 한사람을 사랑하셔서 생명을 주셨고 또 그사람이 다른 한사람에게 이 사랑을 전하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예수그리스도 그 한분을 표현해주는 그런 공연입니다.”

노래, 무용, 국악,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소리와 몸짓으로 선보이며 즐거움과 웃음,그리고 감동을 전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김혜진 / YR21
“YR21의 다섯명의 멤버들이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예수그리스도로 한사람을 만나서 하나되었을 때 어떤 힘이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있는지 그것들을 충분히 느끼고 가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여러 콘서트와 집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잘 알려진 찬양사역자 보라의 정규2집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특별히 이번 앨범제작에는 ‘박완규밴드’가 직접 참여했으며 보라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보다 친숙한 느낌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앨범입니다.
방황하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라가 직접 작사한 곡 ‘삶’을 비롯해 빠르고 신나는 리듬으로 오직 주님만 따르고 의지하자고 고백하는 ‘잃었다고 생각하나요’ 등 11곡의 찬양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윤보라 / CCM 사역자
“2집은 넌크리스천들도 함께할 수있게 만든 찬양입니다. 어떤 곡이든지 많은 분들과 나눠서 은혜가 되고 외로움을 달래며 하나님앞으로 나아올 수있게 귀한 통로가 될 수 있는 귀한 음반으로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소식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