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홀로된 목회자 사모와 자녀들을 섬겨온 홀사모선교회가 조용기 목사 특별 초청 ‘홀사모의 날’ 특별행사를 요나3일영성원에서 개최했습니다.

홀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행사에는 홀사모와 자녀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홀사모선교회 이에스더 목사는 그동안의 연혁을 보고하며 “홀사모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꿈이 있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바라는 것의 실상이 이뤄진다”며, “혼자됨의 절망과 좌절보다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한 채 나아가라”고 전했습니다.

홀사모선교회는 1994년 홀사모수양관 개관을 시작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홀사모 가족의 자립을 위한 생활터전 제공, 연수, 영성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