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교회와 언론의 건강한 교류를 목적으로 한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교계와 언론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이사장인 손인웅 목사는 “한국 교회가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한국교회와 사회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가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앞으로 기독교와 언론의 원활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해 오는 4월과 6월 기독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열린 토론 마당 기독 언론인 클럽’ 운영하고, 일반 종교 담당 기자와 교계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뉴스를 제공받는 ‘기독 언론인 기자실’도 함께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한,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등과 교계 전문기자 훈련과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독 언론인상과 해외연수 등을 협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