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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울산방송 선교영화상영

2012-03-07

앵커: CTS는 지역 네트웍을 통해 지난해 11월 재개봉한 선교영화 “나의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의 시사회를 전국에서 열고 있는데요. 울산지역 첫 상영을 울산방송 문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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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3년간의 제작 끝에 2010년 미완성 작품으로 개봉됐다가 바로 막을 내린 “잊혀진 가방”이 지난해 11월 “나의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기니비사우 현지어로 성경 신구약을 번역하며 평생 그들을 위해 살았던 여 선교사 고아이사 아더, 현지인들로부터 딸을 잃었지만 손양원 목사와 같이 오히려 그들을 사랑으로 품은 화가 이인응 선교사 부부, 부와 명예를 버리고 의료선교로 평생을 아프리카 땅에 바친 우드 선교사 부부, 여자로서 치욕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인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한 헬렌 선교사. 이 4명의 선교사들 이야기가 영화 ‘나의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CTS울산방송은 기독문화의 다양성이 부족한 울산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이명진 장로 / 명성교회
“(한 영혼을 위해서)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나간 (선교사님들의) 그 영화를 볼 때 너무나 가슴이 벅찼고 하나님을 증거하며 예수그리스도를 내 가슴속에 품고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 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다해 / 울산우정교회
“많이 감동을 받았고요. 저는 (해외로)선교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에서 많이 전도해야 될 것같은 느낌도 받았고 또 선교 후원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고 또 선교단체를 위해서 많이 기도하고 싶어졌어요.”

복음과 선교에 대한 열정과 사명을 느끼게 하는 영화 ‘나의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가 복음화율 10% 미만의 영적불모지 울산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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