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구세군뉴욕한인교회가 이웃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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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구세군뉴욕한인교회는 4백여명의 이웃들을 초청해 이웃사랑 나눔 축제를 열었습니다. 어려운 형편 가운데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들과 어르신들, 장애우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하고 구세군자선냄비 기금에서 마련한 방한용품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정 사관 // 구세군뉴욕한인교회 담임
우리 자선냄비 성원에 감사해서 식사대접, 선물 준비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접하게 됐고 성탄절이 내일인데 가장 뜻깊게 성탄절 보내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과 나누는 것이 아닌가 해서 준비하게 됐다.

매년 추수감사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음식과 선물을 제공해오고 있는 구세군뉴욕한인교회는 앞으로도 이런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