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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신년 메시지

2012-01-02



앵커: 새해를 맞아 각 기관과 단체 교단과 교회에서는 새해 신년메시지를 발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있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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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2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임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이기창 총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위로와 은총이 가득해 더 큰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기창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특별히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이를 통해 진보와 보수, 지역갈등을 넘어 국민이 화합하고 성장하는 나라가 되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김선도 감독 / 광림교회

목회자들은 또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전도와 선교에 힘쓰길 당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예상되는 가운데 복음을 널리 전해 영혼을 구원하고 사회에 희망을 제시하길 바라는 겁니다.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편 2012년 표어를 ‘통일을 준비하는 장로교회’로 정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합니다.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가 영향력의 확장이 아니라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예언자의 정신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일치와 연합의 모델이 돼 갈등 속에 있는 우리사회 통합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기대와 설렘 속에 시작된 2012년.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모두 회복하고 부흥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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