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필리핀의 한국인혼혈아인 코피노 어린이를 돕기위한 ‘사랑의 릴레이 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페이먼트, 조수아, 에이맨 등 스무명의 CCM사역자가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필리핀에서 코피노들을 돕고 있는 사역단체 ‘폴 미니스트리’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코피노 어린이들의 교육비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필리핀의 코피노 어린이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약 3만명이 필리핀에서 살고 있으며, 극심한 경제난과 차별 속에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