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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보내며

2011-12-29



앵커: 2011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어떤 한 해 보내셨습니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웠던, 또 기억나는 일들은 무엇이었는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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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를 겪는 나라들도 있었지만 우리사회는 유독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실업률과 자살률이 증가하고 전세난에 신혼부부들을 결혼을 미루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사회양극화를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꼽았습니다.

김병무 / 경기 수원시
정방규 / 서울 광진구

불법선거, 재정의 불투명 등 교회문제가 사회 밖으로 이슈가 되면서 신뢰를 잃은 것도 안타까운 점으로 꼽혔습니다.

이순녀 집사 / 서울 서대문구

학생들은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제일 큽니다. 또 왕따 문화가 심각한 가운데 주변 친구들을 돌아봐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송은채 / 고1
유연경 / 대학생

팍팍한 생활 속에서도 작은 소망을 이룬 사람들도 있습니다. 경제난에 사업을 접었지만 또다른 기회를 잡았고,

백승우 / 서울 노원구
불법주정차 단속일을 새로 시작했는데 경쟁률 높았는데 통과되서 조그만 소원을 이뤘어요.

첫 아기를 낳아 부모가 되는 새로운 경험도 하게 됐습니다.

조유진/서울 동작구

저물어 가는 2011년, 다가오는 새해는 모두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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