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CTS 뉴스에서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는 대안학교를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개인의 잠재력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참된 교육을 실천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를 소개합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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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글로벌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3년 개교한 글로벌선진학교는 경쟁과 서열을 위한 교육이 아닌 학생 개인의 잠재력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참된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남진석 이사장 / 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는 미국 현지의 크리스천 중‧고등학교 교재와 교육과정을 도입해 주입식교육과 선행학습을 탈피한 발표와 토론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국사, 태권도 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중국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등 제2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와 찬양, 성경 공부의 영성 훈련은 물론 어학연수와 선교 인턴십 등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원준 / 10학년

글로벌선진학교만의 또 다른 특징은 전교생이 태권도를 배운다는 점입니다. 스포츠 활동을 통해 부당한 폭력에서 학생들이 당당하게 제압할 수 있는 실력과 나아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근성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섭니다.

남진석 이사장 / 글로벌선진학교(GVCS)

인성과 영성, 언어 전문성의 참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 앞으로 세계를 품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