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2012년 새해를 기도로 준비하려는 성도님들이 많으시죠. 전국적으로 각 기도원과 교회에서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동계성회를 준비중입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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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기도원과 교회에서 영적성장을 위한 특별기도회와 대성회가 열립니다.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기도원에서는 영적성장과 나라의 발전, 새해 소망을 기도하는 '2012 신년축복성회'가 1월1일부터 7일까지 열립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성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흰돌산기도원에서는 초교파 동계성회가 1월2일부터 두 달간 계속됩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속에서 가치관을 상실한 채 힘들어하는 중고생과 청년들에게 초교파 연합성회는 삶의 비전과 목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 부부들을 위한 영적세미나도 준비됩니다.

양수리 수양관에서는 '천 배나 많게 하리라'를 주제로 신년산상축복성회가 1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성회에는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고, 성도들은 새해를 맞아 가정의 평안 소망, 정치와 경제발전을 위해 기도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영락교회 등 전국의 대형교회와 중형교회들이 신년 금식기도회와 부흥성회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하실 하나님을 간구하며, 개인의 영적성숙과 나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할 예정입니다. CTS 유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