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넥스트클럽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우송대학교 등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케익나눔축제’를 열었습니다. 즐거운 케익 만들기 현장을 대전방송 김광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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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쿠키와 케익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어린이들. 먹음직스럽게 과일과 생크림도 올려봅니다.

넥스트클럽이 대전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대전지역 30여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케익나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새터민 가정의 초중학생들과 목회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감사예배, 2부 쿠키와 케익 만들기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남승제 목사 / 넥스트클럽 대표

넥스트클럽은 3년 전 도시락나눔과 연탄나눔 사역을 돕던 중 성탄절 선물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이같은 케익나눔을 시작했습니다.

남승제 목사 / 넥스트클럽 대표

사랑의 케익 만들기 축제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달콤한 케익과 함께 달콤한 성탄절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CTS 김광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