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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단목교회 전기누전으로 화재

2011-12-26

경남 진주시 대곡면에 위치한 단목교회에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교회사택이 전소됐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1시경 교회에서 성탄전야를 준비하던 차점세 목사부부는 보일러실에서부터 번진 불길을 확인하고 황급히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일러실 기름 탱크의 폭발로 교회사택과 목양실이 전소돼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차점세 목사/ 단목교회
-성탄전날 성탄절을 준비하고있는중에 갑자기화제가 일어나서 입은 옷에 그대로 참 뛰쳐나왔는데 시골교회고 미자립교회다 보니 이것을 회복하기가 너무 막연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앞길이 막연한데 여러분들에 성은과 사랑을 기대해봅니다.

차점세 목사 부부는 현재 교회 내 임시거처를 마련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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