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네트웍뉴습니다. 전주시 거리가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빛으로 가득합니다. ‘2011 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열리는 전주로 떠나 보시죠. 전북방송 박남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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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이 거리를 밝히고, 행인들 얼굴에도 따뜻한 미소가 번집니다.

임미정 / 전주시 금암동
이 문화축제가 전주에 정착이 되어서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고 이 일로 인해서 전주 시민들이 이 문화축제를 많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와 한국희망본부는 성탄의 기쁨을 전주지역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2011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전주시 오거리에서 개최했습니다. 2002년 시작된 성탄축제는 세속화 돼가는 성탄문화를 건전한 크리스천 문화로 바꾸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기획됐습니다.

정덕만 목사 /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열흘 동안 문화행사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를 통해서 우리 전주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아기예수 오심, 이 즐거운 성탄절을 적극적으로 우리가 알려야 되겠다. 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고요

성탄절인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매직쇼와 CCM경연대회, 선교영화 상영 등 테마별 이벤트들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기창 목사 / 한국희만운동본부 대표
이번 행사는 9박 10일 동안 계속되어질 것이고요, 시민누구나 함께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저희들이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목적입니다.

사랑과 소통을 상징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전주시의 화합과 건강한 성탄문화를 만드는 빛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CTS 박남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