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제3세계 기독병원사역을 위한 아시아 기독병원 대회가 부산 고신복음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12개국의 기독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제3세계를 돕기 위한 기독병원의 모델과 전략을 모색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기독병원협회를 조직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박상은 교수 / 대한기독병원협회장, 샘안양병원장
열악한 나라들 많지 않습니까? 그런 나라들도 함께 도울 어떤 전략도 짜고, 또 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나 이런 여러 가지 (상황으로) 열악한 나라들을 우리 아시아의 기독병원들이 힘을 합쳐서 도울 방안을 만들어보자.

이와 함께 장기려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장박사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정신과 의술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