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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 ‘도약기’ - 제11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2011-11-10



앵커 : 1년 동안의 한국 선교 사역을 평가하는 선교지도자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교도약기를 맞은 한국선교의 질적 성장과 선교사 네트워킹 강화가 강조됐는데요.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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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제11회 한국선교지도자 포럼’에서는 ‘타겟2030’ 실현을 위한 방향성과 대안이 제시됐습니다. ‘타겟2030’은 한국선교 향후 25년을 5년 씩 구분해 각각 5차 개발계획을 세운 것으로, 한국 미래 선교의 마스터 플랜입니다. 포럼에서는 한국교회 성장이 감소하고 변화하는 선교현장 속에서 한국선교의 발전방향과 역할이 논의됐습니다.

한정국 선교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각 선교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2010년부터 시작된 2차계획을 평가하고 남은 4년을 기획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현재 선교도약기에 돌입한 한국선교는 훈련파송, 선교행정, 전략, 동원홍보 등 6개 선교영역에서의 전문성 강화와 선교사 간 네트워크 구축, 개교회와 선교단체와의 연계, 비전의 지속성, 선교컨텐츠 개발이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조명순 선교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연구개발실

이와함께 선교사 은퇴와 복지대책, 선교지 재산권 문제 대책 방안 등 실제적인 고민들과 이주자선교, 북한선교 등 최근 선교 동향도 제시돼 한국선교 미래를 기획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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