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문화의 한국화를 위한 기독교한국문화연구원 개원 감사예배가 개최됐습니다.

기독교한국문화연구원 문성모 원장은 “ 기독교가 한국에 정착한 지 백여년이 지났지만 기독교문화는 여전히 한국화되지 못했다” 면서 “ 예배와 설교, 음악, 교회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적 소재를 찾아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성모 원장/ 기독교한국문화연구원

이어 ‘우리가락찬송가와 시편교독송’ 시연회도 열렸습니다. ‘우리가락찬송가와 시편교독송’은 서양음악이 주류를 이루는 찬송가를 한국적 가락으로 재해석 한 것으로, ‘신앙생활’ ‘시편교독송’ ‘어린이찬송가’ 등을 주제로 한 작품 330곡이 실렸습니다.